경기도 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탄벌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 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16분쯤 광주시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GC의 검사 결과 같은날 오후 5시30분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3일부터 근육통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3일과 7일 자택 인근 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광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조리사로 일하고 있지만 개학이 연기되면서 지난달 28일 이후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A씨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A씨가 신천지나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분당제생병원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A씨의 자택과 주변, 확인된..
경기도 광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검색 결과
10일 경기 광주시에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탄벌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49세 여성 A씨다. 그는 이날 오후 5시30분쯤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광주시가 밝혔다. 가족은 3명으로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며 A씨에 대해선 국가지정병원 격리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연번환자인적사항소재지확진일자격리시설 9 광주시확진자#3 남/68년생 광주시 탄벌동 거주 2020-03-11 포천의료원 코로나19, 광주시 확진자 추가 발생 3월 11일(수) 우리시(탄벌동 현대아파트)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확진자는 광주시 2번 확진자의 가족(남/68년생)으로 인후통 증상으로 3월 11일 10시 30분 “양성”으로 확진 판정 되었습니다. 추가 확인사항은 역학조사 후 추후..
경기 광주 지역에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그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최근 분당제생병원 입원자 및 근무자들의 확진 판정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남한산성면에 거주하는 78세 여성이 지난 2월 28일 분당제생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이후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7일에는 오포읍 앙벌리에 사는 70년생인 제생병원 62병동 간호 인력인 A씨가 성남 7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에는 송정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65세 남성 B씨가 광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제생병원 81병동에 입원했다가 병원 전수조사대상자에 포함돼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