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 휘경2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동대문구 22번째 확진자인 26세 남성은 세븐PC방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22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은 없으며 지난 6일 세븐PC방을 다녀온 후 의심증상(기침과 가래)이 생겼고, 세븐PC방 관련 정보를 듣고 지난 8일부터 스스로 자가격리를 시작했다고 확인됐다. 12일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실시했고 오늘 최종 양성 판정 받았다. 22번 확진자는 금일 병원에 입원조치할 예정이며 확진자의 거주지 및 동선에 대해서도 즉시 소독 조치할 예정이라고 동대문구 측은 밝혔다. 아울러 추가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완료되면 추가되거나 변경되는 사항은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오늘의..
동대문구 코로나 확진자 이동 경로 검색 결과
서울 동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동대문구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장안2동에 거주하는 20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의 가족 3명(부모, 여동생)은 자가격리 조치 중이며 이날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구는 확진자의 거주지 및 동선에 대해 즉시 소독 조치를 할 방침이다. 다음은 동대문구가 공개한 A씨의 1차 역학조사 결과 동선이다. 2.29(토) 시간 기억 못함 무궁교회(도보) 17:30~19:00 소담촌(도보) 3.1(일) 06:30 무궁교회(도보) 08:00 큰할머니순대국(도보) 09:00 무궁교회(도보) 12:00 식당(승용차) 13:00~17:00 카페(승용차) 17:00~19:00(승용차) 3.2(월) 1..
동대문구청은 “휘경2동 망우로16길에 거주하는 27세, 28세 형제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12번 확진자는 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2번 확진자의 이동동선은 건설현장, 식당 등을 확인중에 있다. 27일에는 오후 6시28분 GS25휘경시립점을 방문한 뒤 오후 7시부터 새벽 3시까지 동대문구 세븐PC방에 있었다. 28일 역시 오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동대문구 세븐PC방에 있었다. 29일에는 새벽 GS25삼육서울병원점을 방문한 뒤 건설현장-내과-약국-식당을 방문했다. 구체적인 장소는 확인 중이다. 2일 역시 오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동대문구 세븐PC방에 있었다. 이후 3일 건설현장-편의점-김밥집, 4일 건설현장-편의점-식당에 방문한 뒤 오후 5시반 휘경1동 체감한의원..
[성북구 코로나19 확진환자 추가 발생 및 이동경로 안내] (3월 7일(토).현재) 먼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3월6일(금) 저녁에 우리구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였습니다. (기존 성북구 확진자 2명은 퇴원, 3명은 치료중) 이번 확진환자는 석관동에 거주하는 38세 남성으로 올해 1월 초부터 동대문구에 실거주하고 있었으며 동대문구에서 확진판정(3월6일)을 받아 우리구로 해당 사항이 통보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구 이동경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확진환자 실거주인 동대문구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추후 관내 이동경로 및 접촉자 확인이 되면 방역소독 및 접촉자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구민 여러분께 당부 말씀드립니다. 성북구는 주민이 안심할..
서울 전농1동과 중랑구청 중화2동 지역에서 각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병했다. 서울 동대문구는 회기동에 사는 35세 남성과 23세 여성, 전농1동에 사는 23세 남성 등 관내 거주자 3명이 4일 오후에 신규로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중랑구청은 중화2동에서 이날 오후에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랑구청 중화2동 확진자를 포함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누계는 103명 이상으로 늘었다. 동대문구 회기동 거주 35세 남성 환자는 지난달 28일에 의심증상을 보여 이달 3일 경희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본인 진술에 기반한 1차 역학조사 결과 그는 지난달 27일 목요일부터 이달 3일 화요일까지 회기동 자택과 이문1동 동안교회와 근처 카페 등에 몇 차례 다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