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동에 거주하는 18번째 확진자 B씨는 관악구 봉천동에 소재한 한 IT회사 직원이다. B씨는 지난 12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를 이어왔다. 그러다 이날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다시 검사를 진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13일 B씨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직원 20명 중 6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바 있다. 이후 이날 B씨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총 7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관악구는 아울러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성남시 거주민 2명이 지난 13일 건강검진 차 강남고려병원 지하1층, 지하2층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소는 이날 오전부터 폐쇄된 상태이며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이들이 성남에서 최소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은혜의 강 교회..
관악구 코로나 확진자 이동 경로 검색 결과
서울 관악구에서 한 IT기업 직원 1명과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거주민 1명 등 총 2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만 코로나19 확진환자 누계가 최소 266명이 됐다. 16일 관악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관악구 17번째 확진자와 18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17번째 확진자인 A씨는 지난 8일 이후 관악구 낙성대동에 소재한 부모님 집에 거주했다. A씨의 접촉자는 조모, 부모, 직원 등 총 4명이다. 이들 4명은 모두 코로나19 검사 진행 중이며 아직 검사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확진자 날 짜 시 간 이 동 경 로 17번 (43세,남, 낙성대동) ○ 감염경로 : 조사 중 ○ 접 촉 자 : 가족 3..
관악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난 구로구 콜센터의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11일 관악구는에 따르면 관내 8번째 확진자인 신원동에 거주하는 60세 여성 A 씨는 지난 6일 도보로 구로구 에이스화재보험 콜센터로 출퇴근 했으며 7~8일은 재택에 머물다 9일 관악구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신원동의 한 제과점을 들렀다. 10일 자택에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9번째 확진자는 대학동에 거주하는 53세 여성 B 씨로 지난 7일 도보로 삼성동의 한 잡화점, 대학동의 약국과 마트, 커피숍을 방문했고 9일 관악구 보건소를 방문해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번째 확진자는 미성동에 거주하는 52세 여성 C 씨로 지난 2월 28일 시내버스를 이용해 구로구 에이..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에이스화재보험 콜센터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관악구청 추가 확진자 4명 전원이 해당 업체의 직원으로 밝혀졌다. 10일 구로구청에 따르면, 콜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중 구내 주민은 총 12명으로, 전원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그 중 8명이 검체를 채취하여 오늘 오전 7시 46분 4명이 양성판정, 4명은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통보되었다. 신규 확진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7번째 확진자는 45세 여성으로 관악구 신원동에 거주한다. 8번째 확진자는 60세 여성으로 관악구 신원동에 거주한다 9번째 확진자는 53세 여성으로 관악구 대학동에 거주한다. 10번째 확진자는 52세 여성으로 관악구 미성동에 거주한다. 양성판정을 받은 4명의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동선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