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은 14일 오후 5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강남구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14번째 환자로 분당제생병원 8층 입원실에서 시어머니 면회를 온 것이 감염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강남구 14번째 확진자는 47세 여성으로 자곡동 숯내교교차로에 거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확진자는 인근 약국과 마트를 수차례 오갔으나, 구청 측은 확진자가 방문한 곳을 전부 당일 폐쇄하고 방역을 마친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밝힌 14번째 확진자 동선은 다음과 같다. 3월 5일 06:00~10:00 시어머니 면회(분당제생병원 8층 입원실) 10:00 자택(자곡동 숯내교교차로) 17:30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3월 6일 자택 3월 7일 13:30~14:00 성남의료원 1층..
강남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 검색 결과
강남구 소재 병설유치원 교사로 재직 중 강남구청은 “1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13번째 확진자는 28세 여성으로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7일 15:00 병문안(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16:00 마트(고양시 백석동 백석역 8번 출구) 18:00 이모집(은평구 신사동)에 방문했다. 8일에는 12:00 이모집(은평구 신사동) → 자택(자곡동 자곡사거리)으로 귀가했다. ⁕ 자택 방역완료 11일에는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12일 오전 8시 양성 확인을 받았다. 다음은 강남구청이 밝힌 구내 13번째 확진자 동선. ▲3월 7일 15:00 병문안(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 16:00 마트(고양시 백석동 백석역 8번 출구) → 18:00 이모집(은평구 신사동)..
동대문구청은 “휘경2동 망우로16길에 거주하는 27세, 28세 형제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12번 확진자는 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2번 확진자의 이동동선은 건설현장, 식당 등을 확인중에 있다. 27일에는 오후 6시28분 GS25휘경시립점을 방문한 뒤 오후 7시부터 새벽 3시까지 동대문구 세븐PC방에 있었다. 28일 역시 오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동대문구 세븐PC방에 있었다. 29일에는 새벽 GS25삼육서울병원점을 방문한 뒤 건설현장-내과-약국-식당을 방문했다. 구체적인 장소는 확인 중이다. 2일 역시 오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동대문구 세븐PC방에 있었다. 이후 3일 건설현장-편의점-김밥집, 4일 건설현장-편의점-식당에 방문한 뒤 오후 5시반 휘경1동 체감한의원..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에 사는 50대 남성이 7일 동작구보건소로부터 양성 확진판정을 받아 강남구보건소는 이 남성의 가족과 아파트 주민 197명에 대해 전원 검체검사를 받도록 하고, 음식점 1곳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습니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에서 8일 자가격리자로 분류돼 강남구보건소의 관리를 받고 있던 50대 중소기업대표가 양성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로써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1913명 중 양성 확진자는 13명(주민 10명, 타지역 주민 3명)으로 늘어났다.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50대 이 남성은 현재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서 플랜트 설계회사를 운영 중인데 지난 6일 평소 회사건물 같은 층 화장실과 엘리베이터를 함께 사용해온 이웃 회사 직원이 양성 확진자 판정을 받은 후..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1명 발생해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역삼동에 거주하는 38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남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A씨는 3일 오후 8시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이날 오전 11시50분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는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직장동료(용인시 7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청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40분 역삼동 선릉역 5번출구에 있는 음식점을 이용했고 오후 8시30분에는 강서구 화곡동 까치산역에 있는 음식점을 방문했다. 29일에는 오후 5시47분 역삼동 언주역 5번출구에 있는 편의점을 이용했고 3월..
26일 서울 강남구에서도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강남구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논현동 소재 한성자동차 벤츠 논현서비스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통보에 따라 해당 서비스센터는 즉시 폐쇄됐으며, 직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강남구청은 오후부터 해당 사업장과 차량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다. 벤츠논현서비스를 찾은 운전자들은 입구의 직원 안내에 따라 발걸음을 돌렸다, 차량점검을 위해 센터를 찾은 A씨는 “방역작업으로 인해 차량수리가 불가하니 다른 센터 이용을 안내받았다”고 전했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에 처음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는 이들 코로나19 확진자 거주자와 동선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정순균 강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