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계양구 작전1동 동보1차 아파트에 거주 중인 88년생 남성 A씨다. 이로써 계양구 내 확진자 수는 종전 2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 계양구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갑작스런 발열 및 오한 증상에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13일 방문했다. 해열제 복용 후 정상체온으로 돌아왔고 이에 검체 검사는 미실시됐다. 3일 뒤인 16일, 계양구 소재 모 의원에서 방문 진료 및 코로나19 검체 조사를 받아볼 것을 추천했고 이에 같은 날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다음날인 17일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는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에 입원 중이다. 계양구청 관계자는 "구내에서 코로나19 추가 확..
계양구 코로나 확진자 이동 경로 검색 결과
인천시 계양구 작전 2동 한일아파트에 거주하는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신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16일 긴급문자와 공식 SNS를 통해 계양구 거주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확진 판정 통계는 경기도에서 집계한다. 시에 따르면 확진환자는 72년생 남성 A씨와 자녀이다. A씨의 동거가족인 배우자와 또 다른 자녀는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들은 지난 8일 확진환자가 참석한 경기도 성남의 은혜의강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성남시 수정구보건소에서 예배 참석자로 분류돼 15일 검사를 실시한 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는 확진자 2명을 인하대병원으로 이송 할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실시해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해당시설 방역 및 접촉자..
인천 계양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과 그의 10대 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인천 계양구에 거주하는 A씨(47)와 그의 아들 B군(12)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인하대병원 음압 병동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은혜의 강 교회의 신도들로 앞서 교회 예배에도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 교회에서 이달 1일과 8일에 열린 예배에 참석한 신도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해당 교회 예배 참석자 135명의 명단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A씨 등의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인천시는 A씨 등의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있으며 접촉자 등을 파악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A..
계양구청이 인천 계양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10일 계양구청에 따르면 2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양천구 확진환자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76년생 여성으로 작전서운동 도두리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6일 영등포구 직장 근무 후 자가용을 이용해 귀가했다. 오후에는 계양체육관에서 반려견과 산택하고 계양구 식당, 마트를 들렀다. 7일에는 자택에 머물다 계양체육관에 반려견 산책을 다녀왔다. 오후 4시 이후 동선은 파악 중이다. 8일에는 오후 서구 아시아드 경기장을 자가용을 타고 방문했고 반려견과 산책했다. 9일 동선은 파악 중이다. 10일 오전 계양구보건소를 들려 검체 채취를 진행했다. 이후 자가격리를 진행했고 저녁 8시 양정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에 입원했다. 오늘의 추천 코로나 바이러스 예..
인천 계양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계양구는 9일 계양2동에 사는 남성 A씨가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구로구의 한 회사에 근무 중으로, 이 회사에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계양구는 A씨가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현재 인천시의료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계양구는 A씨 거주지에 대한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계양구는 A씨의 세부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가족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천 미추홀구 코로나 확진자가 발병했다. 인천 미추홀구가 코로나 확진자 발병에 이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무료급식시설을 폐쇄하고, 급식이 필요한 노인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