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에서 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강서구청 페이스북에는 "우리구 거주자 중 15번째 확진환자가 발생되어 확진환자의 발생 경위 및 동선을 게시해 드립니다"라는 글과 동선이 안내됐다. 이날 강서구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영등포구 직장확진자 접촉자 자가격리 중 확진판명'이라고 밝혔다. 15번째 확진자는 방화2동 거주 40대 남성으로 12일 지하철로 개화산역에서 국회의사당역을 이용했으며 이후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했다. 13일 서울이대병원에서 드라이빙스루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부터 15일까지 자택에 자가격리됐다. 강서구 15번 확진환자 동선 알림(방화2동 40대 남성) ○ 3.12.(목) 08:00~14:00 : 영등포 사무실 (지하철 개화산역 → 국회의사당역) 14:00 : 사..
강서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 검색 결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입주 회사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강서구 화곡1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직장 동료인 용인시 거주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택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해당 업체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직장 동료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가족과 접촉자까지 모두 8명이 확진됐습니다. 3.5.(목) 금천구 직장환자와 직장 내 접촉 3.6.(금)~3.13.(금) 자택 자가격리 3.14.(토) 14:10~14:30 자택 → 강서구 선별진료소(강서보건소 구급차)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14:30~14:50 강서구 선별진료소 → 자택(강서보건소 구급차) 14:50 ~ 자택 자가격리 3.15.(일) 09:30 양성판정 13:30..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여파로 강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강서구 내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10일 강서구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관련, 강서구 거주 확진자 4번~8번(5명) 추가 발생. 거주지 방역 완료. 동선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강서구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4번~6번째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5번째 확진자는 발산1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5일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구로구 회사에 출·퇴근했다. 오후 7시20분경 사촌친지댁(확진자 자택과 같은 건물)을 방문했다 귀가했다. 6일에는 같은 방법으로 출·퇴근했고, 7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8일에는 배우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우장산을 등산..
부산에서는 30대 임신부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판명됐다. 부산시는 밤새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지역 누계 확진자가 88명(타 시도 환자 2명 포함/질병관리본부 통계 기준 96명)이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부산 강서구에 사는 30대 임신부이다. 이 여성 남편은 대구에서 직장을 다니는데,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이 주말부부로,아내가 남편으로부터 감염됐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를 진행해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전날 부산에서는 528명이 확진 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52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 중이다. 지난달 29일 8명에서 1일 2명,2일 3명,3일 3명,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