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9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괴안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구로구 소재 콜센터 집단감염과 관련된 지역 19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8일 생명수 교회의 예배에 참석했고, 자가격리 중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이 발별해 재검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곧바로 확진자의 자택과 인근 지역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요양 시설 관련 근무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관련 지침을 잘 준수해주셔야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확진 환자는 43명(완치퇴원 9명)으로 늘어났다. 부천-43(여/20대/괴안동/부천19번 확진자 접촉자) 20대(여), 괴안동 거주(부천19번 확진자 접촉자) 3...
괴안동 코로나 확진자 동선 검색 결과
부천 생명수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에 따라 생명수교회 확진자는 구로콜센터 직원인 19번째 확진자를 제외하고 14명으로 늘어났다. 16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부천시 괴안동 범박휴먼시아 1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생명수교회 교인 A(45·여)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3일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2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A씨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접촉자들에 대해 자가 격리했다. 장덕천 시장은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는 행동은 삼가해 달라"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작은 증상도 점검해 달라"고 호소했다. 부천지역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
경기도 부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먼저 부천시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31번째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구로구 콜센터 19번 확진자와 생명수교회 교인이다. 괴안동에 거주하는 32번째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역시 19번 확진자와 같은 생명수교회 교인이다. 오늘 2명의 추가 확진지가 발생한 부천시는 현재까지 누적확진 환자 32명, 완치 6명, 치료중인 환자가 2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부천지역에서 슈퍼전파를 하고 있는 9번 확진자는 다행히 완치해 퇴원했다. 아울러 31번, 32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장소들에 방역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고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긴급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32(여/50대/괴안동/부천19번 확진자 접..
경기도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청에 따르면 28번 50대 여성 범박동 거주자, 29번 30대 여성 괴안동 거주자, 30번 60대 여성 소사본동 거주자 총 3명이 코로나19 호가진 판정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이들 모두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 직원인 부천 19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이다. 모두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 (소사본동)의 교인들로 확인됐다. 부천시청은 28번, 29번 30번 확진자들을 역학조사 중이며 구체적인 이동경로가 확인되는 대로 신속하게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부천-30(여/60대/소사본동/부천19번 확진자 접촉자) 60대(여), 소사초등하교 부근 거주(부천-19번 확진자 접촉자) 3.8.(일) 11:00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