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동대문구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장안2동에 거주하는 20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의 가족 3명(부모, 여동생)은 자가격리 조치 중이며 이날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구는 확진자의 거주지 및 동선에 대해 즉시 소독 조치를 할 방침이다.
다음은 동대문구가 공개한 A씨의 1차 역학조사 결과 동선이다.
2.29(토)
시간 기억 못함 무궁교회(도보)
17:30~19:00 소담촌(도보)
3.1(일)
06:30 무궁교회(도보)
08:00 큰할머니순대국(도보)
09:00 무궁교회(도보)
12:00 식당(승용차)
13:00~17:00 카페(승용차)
17:00~19:00(승용차)
3.2(월)
14:00~22:00 카페 젠틀마담(버스)
3.3(화)~3.4(수)
08:00~22:00 카페 젠틀마담(버스)
3.5(목)
15:00 약국(도보)
3.6(금)
자택 이외 시간, 장소 기억 못함
3.7(토)
11:30~15:00 무궁교회(도보)
15:00 카페 젠틀마담(버스)
3.8(일)
06:00~08:30 무궁교회(도보)
08:30 교회인근 식당(도보)
09:00~13:00 카페, 식당(승용차)
3.9(월)
08:30 종로프라자(도보)
11:30 카페 젠틀마담에서 보건소 통화 후 귀가(버스)
15:30 보건소(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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