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이문동 거주 : 성북구 석관동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이동 경로

구민 여러분께 당부 말씀드립니다. 성북구는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가진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여 코로나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성북구민께서도 야외집회, 종교행사 등 참여를 자제해 주시고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 지역사회 감염 방지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성북구 보건소 02-2241-5271~4,

서울 동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30대 남성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는 성북구였다.

7일 동대문구와 성북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동대문구에 실거주하는 38세 남성이 지난 6일 저녁 삼육서울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의 경우 실거주지는 동대문구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는 성북구 석관동이다. 이에 동대문구와 성북구 측 모두 이 남성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자세한 동선을 파악하는대로 방역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 측도 "현재까지 성북구 이동경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관내 이동경로와 접촉자가 확인되면 방역소독 및 접촉자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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