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발생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새롬동 새뜸마을 7단지에 거주자로, 도담동 피트니스센터(새봄GX)에서 줌바댄스 강사로 근무한 A(41·여성)씨로 확인됐다.

6일 세종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천안 줌바댄스강사 워크숍에 참석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워크숍에 참가한 강사 29명 중 현재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근용 세종보건소장은 “5일 오전 10시 20분께 충남도로부터 A씨의 워크숍 참석 사실을 통보받고 같으 날 오후 3시 30분께 보건소에서 검체를 체취, 분석을 의뢰한 결과 오후 11시 50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배우자와 초등학생 자녀 2명과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천안에 다녀온 후 20일 피로감 및 콧물 증상이 있었던 것 외에는 최근 증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A씨는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으로 이후 증상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나 병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시는 가족 3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토록 했다.

또 가족 3명에 대해 6일 오전 10시께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세종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상태로 결과는 오후 6시 전에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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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소장은 A씨의 동선에 대해 “전파가능기간을 증상발현 하루 전인 2월 19일로 판단하고 있으며 타인과 밀접접촉한 동선은 21일까지 근무한 도담동 새봄GX와 새롬동 자택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새봄GX는 21일부터 현재까지 교육부 방침에 따라 휴원해 왔으며 A씨는 휴원 기간 자택에만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권 소장은 “확진자의 동선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GPS 위치기록 조회를 의뢰하는 한편 이후 조사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접촉 동선이 파악 되는대로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A씨의 동선 확인을 위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자택과 근무지에 대해 소독을 완료했으며 GX 강사 3명과 수강생 50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 전수 증상 여부를 조사하고 유증상자는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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