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15번, 16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이동 경로 공개
경상북도 경주에 코로나 바이러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경주시 페이스북에는 "경주시 15번, 16번 확진자 이동동선 알림"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먼저 15번 확진자는 62세 남성으로 경주시 양남면에서 거주하고 있다. 특히 증상은 없으며 홀로 숙소생활을 하고 있는 상태. 2월 16일 대구 신천지 예배를 참석한 후 17일부터 19일까지 월성원전 2발전소로 출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2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후 음성으로 나왔지만 지난 2일 재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파악됐다. 16번째 확진자는 22세 여성으로 겨주시 황성동에 거주하고 있다. 증상은 발열 및 근육통이며 대구 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기록이 있다.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던 그는 21일 대구서 경주까지 부모님과 함께 올라왔..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4.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