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동 거주 : 관악구 18번째 코로나 확진자 동선 & 이동 경로
행운동에 거주하는 18번째 확진자 B씨는 관악구 봉천동에 소재한 한 IT회사 직원이다. B씨는 지난 12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를 이어왔다. 그러다 이날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다시 검사를 진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13일 B씨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직원 20명 중 6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바 있다. 이후 이날 B씨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총 7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관악구는 아울러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성남시 거주민 2명이 지난 13일 건강검진 차 강남고려병원 지하1층, 지하2층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소는 이날 오전부터 폐쇄된 상태이며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이들이 성남에서 최소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은혜의 강 교회..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16.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