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충청북도와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군 장연면에 거주하는 60~70대 여성 3명이 6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들의 나이는 2명이 76세, 1명은 67세다. 이들은 괴산지역 첫번째, 도내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80대 여성의 접촉자로,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으며 전날 괴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가 진행됐다. 이로써 괴산군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고, 도내 전체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병상 확인 후 추가 확진자들을 격리입원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며, 이들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한편, 경로당과 병원, 약국, 버스 등에서 괴산 최초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괴산 코로나 확진자 이동 경로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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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추가) 충북 괴산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및 이동 경로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6. 12:02
괴산 코로나 확진자 :: 이동 경로 및 동선 :: 충북 12번째
괴산군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기저질환(고혈압)이 있는 A(84·여)씨로, 장연면 거주자다. A씨는 지난달 25일 인후통, 가래 등 감기 증상을 보여 장연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어 26일에는 동네주민 4명과 혈압약을 타려고 충주 모 내과의원을 방문했다. 지난달 27일 발열(38도)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괴산 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권유받았다. 하지만 보호자의 반대로 약 처방만 받고 귀가했다. A씨는 지난 3일 발열(37.4도) 증세와 호흡기 증상으로 괴산서부병원을 다시 찾았고, 바이러스성 폐렴 소견을 받았다. 괴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검체를 채취해 민간수탁기관(이원의료재단)에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 A씨는 4일 오후 2시50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청주 하나..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4.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