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콜 센터 : 68명 확진 : 집단 감염 정보 : 수도권 전체 공동 대응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콜센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규모가 시시각각 커지면서 대책을 논의하고자 박남춘 인천시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성 구로구청장과 가진 영상회의에서 "지금까지 64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대규모 감염 사례로 가장 큰 사안"이라며 "행정상의 관할을 넘어서서 전폭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도림 콜센터 근무자 중 확진자는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과 경기 일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 박 시장은 서울·경기·인천·구로구 역학조사관과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구성,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 공유, 수도권 민간 콜센터 현황 공유 등을 공동 대책으로 제..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10.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