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한미군 8번째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정보
주한미군에서 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앞서 주한미군 내 대부분 확진자처럼 이번 확진자 역시 대구·경북지역을 생활권으로 한다는 점에서 이 지역 주한미군의 방역망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5일 오후 대구 남구 주한미군 대구기지 출입문에서 보안요원이 출입 차량에 대한 검문을 강화하고 있다.주한미군사령부는 이날 "대구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의 가족 2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섯번째와 여섯번째" 주한미군 관련 확진 사례라고 밝혔다. [뉴스1] 9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대구 캠프 워커에서 근무하는 계약직 건설 근로자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과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확진자의 동선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9.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