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에 14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창5동 한 산후조리원 근무자로 알려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봉구는 14일 오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긴급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상황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창5동에 소재하고 있는 강남퀸즈 산후조리원 근무자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3/9 (월) 창5동에 위치한 ‘강남퀸즈 산후조리원’ 근무자는 동대문구 소재 B씨의 자택을 방문 간병 .. ✅ 3/10 (화) 17시경 방학동 소재 원주추어탕에서 지인부부 2명과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그 외 동선은 밀접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 . ✅ 3/13 (금) B씨가 3월 13일 확진판정을 받게 되자 도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같..
도봉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 검색 결과
성동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추가 발표하고 동선을 일부 공개했다. 성동구청은 4일 오전 SNS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코로나-19 도봉구 거주-성동구직장인 확진자 발생(3월 2일 확진)'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성동구의 추가 확진자는 도봉구에 거주하며 성동구 소재 직장에 다니는 38세 남성 A씨로, 지난달 27일 직장내 동료(동대문구 확진, 43세 남성)가 확진 판정됨에 따라 자가격리 중 1일 증상이 있어 검사 후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직장은 성동구 소재 K2빌딩(아차산로11가길 3)으로, A씨는 26일 직장 인근 식당(성수이로 126)에 들렀으며, 26일 직장과 같은 건물의 타회사 직원 1명과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면담을 한 것으로 성동구청은 확인했다. 이에 성동구청은 "27일 오후 근..
서울 도봉구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기존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일 도봉구에 따르면 창2동에 거주하는 37세 남성이 이날 오후 2시50분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다른 지역의 확진자인 직장 동료가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자 당일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았지만 다음날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후 발열과 두통 증상이 있어 이달 1일 추가로 2차례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고, 2일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 환자는 역학조사에서 직장동료가 확진판정을 받은 지난달 27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했다고 진술했다. 구는 환자 가족에 대한 검사와 함께 자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