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주상복합 서울숲 더샵에서 12명 : 충남 줌바댄스 80명 : 부산온천교회 35명 코로나 집단감염 정보
서울 성동구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12명이 집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본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4일 0시 기준 전체 감염자 5328명 중 서울 감염자는 99명(1.9%)으로 전날(3일)보다 확진자가 1명 더 늘어났다. 이 중 집단발생 사례가 62명(62.6%)이다. 은평성모병원에서 14명이 확진됐으며, 최근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서울숲 더샵'에서 12명이 집단감염됐다. 성동구에 위치한 주상복합건물(서울숲 더샵) 관련 확진자 12명 중 입주민은 2명, 관리사무소 직원이 4명이며 가족접촉자는 6명이다. 질본은 정확한 감염경로와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3번째 확진자와 ..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4.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