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성모병원 12, 13번째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이동 경로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병인 등 7명이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선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입원 환자 A씨(82·여)와 같은 8층 병동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은 간호사 1명, 환자 2명, 간병인 4명 등이다. 병원 측은 8층 병동을 폐쇄했으며 방역활동에 주력 중이다. 또 의사와 간호사 등 전체 직원 51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병원 폐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 A씨는 지난 12일 결핵과 고관절 골절로 동두천중앙성모병원에서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전원했다. 29부터 발열증상(38.3℃)이 지속돼 검사를 시행했고, 30일 오후 코로나19 최종..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31.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