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공개 ▶ 성주군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및 이동 경로 정보 공유◀
경북 성주군은 27일 "군청을 오전에만 일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기획실에 근무하는 군청 공무원의 딸(26·신천지 교인)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돼 이날 오전 긴급방역을 하기 위해서다. 성주군은 "해당 공무원의 딸만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전체 공무원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27일 오전에 군청 건물을 일시 폐쇄하고 소독 방역을 한다"고 했다. 성주군은 이에 따라 계장 이상 공무원들만 성주문화원으로 출근하고 나머지 공무원은 재택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군은 소독 방역이 끝나는 대로 오후에 모든 직원이 정상 출근해 근무할 것이라고 했다. 성주군에서는 공무원 딸을 포함한 신천지 교인 3명 등 모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역 내 신천지 교인은 총 10명"이라며 "이 가운데 3명은..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2. 27.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