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 직원 11명 추가 확진 :: 인천 코로나 확진자 정보
서울의 한 콜센터에서 함께 근무하던 인천시민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지난 8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 A(46·여·노원구)씨의 직장동료 중 인천지역 거주자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거주 지역은 미추홀구 4명, 계양구 1명, 연수구 1명, 부평구 3명, 서구 2명 등이다. 이들은 모두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빌딩에 위치한 콜센터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직장에서 근무하던 A씨가 최근 확진 판정을 받자 직장동료 중 인천지역 거주자 19명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됐고, 이 중 11명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5명은 음성 판정됐고, 나머지 3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는 10일 나올 예정이다. 확진환자 11명은 현재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돼 격..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9.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