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이 3월 20일(금) 오후 12시 기준으로 17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7번째 확진자는 최근 필리핀에서 귀국한 70대 남성이다. 이 확진자는 당산1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 발현은 7일(토)부터 콧물, 기침,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19일(목) 성애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다음날인 20일(금) 확진판정 받았다. 영등포구청이 공개한 확진자의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다. 이 확진자는 3월 19일(목) 05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고, 당산1동 주거지는 딸이 거주하고 있어 영등포동 소재 토요코인호텔(영등포동1가 106)에 투숙하였다. 이동수단은 택시로, 공항에서 택시를타고 호텔로 이동했으며, 이후 성애병원도 택시를 타고 이동한..
영등포구청 코로나 확진자 동선 검색 결과
서울 영등포구에서 13번째 구민 확진자가 발생했다. 네덜란드에 교환학생을 다녀온 여성이다. 18일 영등포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는 당산2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다.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입국 전부터 증상을 느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4일 발열과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다는 것. 귀국 후에는 바로 자차로 집으로 이동했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는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밀접접촉자인 가족은 자가격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은 완료됐다. 13번째 확진자는..
영등포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을 공개했다. 서울 영등포구청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관련 구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등포 4번째 확진자와 5번째 확진자는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이라고 덧붙였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영등포 4번째 확진자는 문래동 베어스타운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지난 7일 미열, 두통 증상이 있었다. 그는 전날(9일)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 5번째 확진자는 양평1동 삼성래미안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다. 그는 지난 7일 미열,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9일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