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용산구청 발표에 따르면 다섯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80대 여성으로 후암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흑석동 중앙대병원에 입원했다. 감염경로는 현재 확인 중이다. 이동경로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자택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그외 동선은 13일 자차를 이용해 타 구 소재 의원 방문이 확인됐다. 증상은 12일 오한 증상이 발현됐다. 18일 구급차를 이용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했고 19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2명으로 역학조사 중이다. 용산구청은 동선에 대해 "확진자 1차 본인 진술에 의한 것으로, 역학조사관 조사(CCTV, 카드사용내역 확인 등)에 따라 더 구체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용산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 검색 결과
1차 검사 음성이었으나 6일만 2차 검사 '양성' 상계백병원 입원 치료…접촉자 확인·격리키로 서울 용산구 서계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용산구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용산구 3번째 확진자(40·여)는 구로구 콜센터 직원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용산구청은 16일 긴급재난문자 메시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역학조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3번째 확진자는 지난 8일 확진자 접촉자로서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지난 9일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1차 검사를 받았을 때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15일 2차 검사를 받았고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1차 검사 당시 마스크를 착용한 채 택시를 이용했으며,..
서울 용산구는 관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확진자는 한남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폴란드인이며, 이날 오후 1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0일 오전 9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오전 9시 30분 마스크를 쓴 채 공항철도를 타고 공덕역에서 환승한 다음 11시 15분께 한강진역에 내려 편의점을 들른 뒤 귀가했으며, 오후 6∼7시 이태원의 한 피자집에서 식사했다. 11일에는 오전 10시 동물병원에 들렀다가 11시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오후 2시 이태원의 한 치과에 갔다가 2시 20분께 용산구청 1층 신한은행을 방문했고 3시 15분부터 15분간 이태원의 한 중식당에서 식사했다. ※용산구 2번째 확진자 경로(확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