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수지구 동천동에 사는 21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의 한 업체에서 산업기능 요원으로 일하는 이 남성은 지난 9일 근육통 증상이 발현돼 12일 오후 2시 35분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이날 오전 8시 40분 양성으로 판정됐다. 용인시는 경기도에 음압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확진자 자택과 주변 일대를 소독했다. 또 확진자의 가족(부모)에 대해서도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용인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8명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번과 7번 확진자가 퇴원했다. 오늘의 추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ITEM ▶1. N95 마스크 추천 상품 보러가기◀ ▶2. KF94 마스크 추천 상품 ..
용인 코로나 확진자 이동 경로 검색 결과
4일 오후 경기 용인시에서 코로나19 11번재 확진자가 발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1번째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A씨는 처인구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소속 직업군인이다. A씨는 사령부 소속 병사 확진에 따른 부대 장병 전수 검사 중 발견됐다. 11번째 확진자는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 거주하는 A(27)씨다. 시는 정확한 동선 등은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 발표 후 공개할 예정이다. > 4일 백군기 용인시장 SNS에 따르면 열한번째 확진자는 남성 직업군인(27)으로, 지상작전사령부 병사 확진에 따른 부대 장병 전수 검사 중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택은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로, 군부대 내 거주에 따라 용인시 관내 동선은 없다고 백 시장은 전했다. 시는 세부동선 및 접촉자..
용인시 코로나19 9번째 확진자 발생… 8번 확진자의 아내로 처인구 양지면 거주 7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용인시에서 그나마 환자가 전무해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처인구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용인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다보스병원에서 2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해 민간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 그러나 시는 “검체 검사를 녹십자GC의 하청업체가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100% 신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며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처인구 양지면에 거주하는 40대 부부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했고 병원측은 이날 오전 방역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