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18일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하루에만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중구에 거주하는 남성 A(58·자영업)씨 등 일가족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34~36번째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31~32번 모녀 확진자와 가족 관계다. A씨는 32번 확진자의 남편으로 현재는 증상이 없는 상태다. 또 32번 확진자의 아들(24·대학생)도 확진판정을 받아 35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2번 확진자의 조카인 남성(20·회사원)도 36번째 확진자가 됐다. 이 남성은 기침, 가래,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울산 중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 검색 결과
울산서 유럽에서 체류하다 귀국한 여성이 ‘코로나 19’ 33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 최근 이틀 만에 다섯 번째 확진자다. 울산시는 운동선수인 25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유럽 헝거리에 머물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지난 13일 유럽체류 중 인후통을 느껴 16일 검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울산에서 해외여행 후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정받은 사람은 모두 2명으로 늘었다. 울산에서는 지난 11~16일 엿새동안에는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17일부터 모두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늘의 추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ITEM ▶1. N95 마스크 추천 상품 보러가기◀ ▶2. KF94 마스크 추천 상품 보러가기◀ ▶3. KF80 ..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모녀 사이인 2명과 운동선수 1명이 각각 유럽 내 다른 나라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울산시는 18일 중구에 사는 26세 여성과 이 여성의 어머니(54)가 함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두 모녀는 2월 2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스페인과 모로코를 여행했다. 14일 오전 11시 2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자차를 이용해 울산으로 귀가했다. 16일께 딸이 발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어머니와 함께 17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는 또 중구에 사는 25세 여성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추가했다. 운동선수인 이 여성은 이달 3일부터 15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