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룡동 코로나 확진자 발생 동선 및 이동 경로 정보
관악구에서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룡동에 거주하는 24세 여성으로, 기존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관악구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달 28일 오후 8시쯤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한 뒤 29일 오후 11시17분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서림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외부 연구실 '쉐어원'에서 근무한다.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의 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전 확진자는 앞서 2월 중순 대구에 사는 부모님을 만난 뒤 29일 확진판정을 받은 수원 장안구 율전동 23세 여성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관악구 확진 여성이 근무한 쉐어원은 수원 확진자의 근무지와 동일하다. 관악구 환자는 2..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2.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