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마음 병원 46명 코호트 격리! 코호트 격리란??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코호트 격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동일 집단 격리’를 선정했다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심의 한 아파트에 시행한 ‘코호트 격리’ 조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시는 7일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코호트 격리 조치를 내렸다. 아파트 대상의 코호트 격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아파트에서는 현재까지 입주민 142명 가운데 4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호트 격리는 질병의 확산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집단을 통째로 봉쇄하는 방역 조치다. 감염자뿐만 아니라 의료진까지 모두 동일 집단으로 묶어 전원 격리하는 매우 높은 단계의 방역 조치다. 앞서 경상북도는 지난 5..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7.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