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에 따르면 14번 확진자는 3월 31일(화)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어 4월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중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외의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확진자의 동거 가족(전원)은 즉시 자가격리 조치 및 감염여부를 검사 중에 있다고 중랑구청은 밝혔다.
아래는 중랑구청이 공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이다. 아래 확인된 장소들은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이용이 가능하다.
◆ 중랑구 #14번 확진자 일자별 동선 (역학조사 결과 / 2020.4.2. 13시 기준) ○ 선별진료소 방문 외 이동동선 없음
○ 3월31일(화) • 18:20 인천공항 도착 → 자가용 • 21:00 집 도착
○ 4월1일(수) • 11:30 집 출발 → 자가용 • 11:40 중랑구 선별진료소 → 자가용 • 12:30 집 귀가
○ 4월2일(목) • 11:30 집 출발 → 앰뷸런스 • 12:00 서울의료원 입원 ※ WHO 및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의거,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증상 발현 하루 전부터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