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아래는 서대문구청이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이다. 아울러 아래 확인된 장소들은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이용이 가능하다.
◆ 코로나19 서대문구 18번째 확진자 발생
○ 서대문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해외입국자 확진자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입니다.
○ 18번째 확진자
- 남/26세, 충현동 거주, 해외입국자
○ 발생경로 : 해외입국자
○ 이동경로
• 4월 13일(월)
- 17:20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마스크 착용)
- 18:00 ~ 19:00 인천공항 → 서대문구 선별진료소 (해외입국자 전용 택시 이용, 마스크 착용)
- 19:00 ~ 19:30 서대문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 20:00 동일 택시로 귀가(마스크 착용) - 자가격리
• 4월 14일(화)
- 00:00~24:00 자가격리 유지
• 4월 15일(수)
- 07:00 양성판정
- 11:00 적십자병원 이송 완료
※ 확진자 거주지 주변 방역소독 완료
서대문구청 측은 이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폐쇄회로(CC)TV 확인으로 보다 상세히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이동동선 및 세부 정보가 발생하면 공개 가능한 선에서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