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에서 이태원클럽 방문했던 직장 확진자와 같은 회사에서 접촉한 동료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에 거주하는 83년생 남성이다.
아래는 양평군청이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이다. 아울러 아래 확인된 장소들은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2020.05.08.) 확진자와 같은 회사에서 일함
(2020.05.10. 15시)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증상 발현 하였으나 병원 방문 안함)
(2020.05.11. 08시) 검사 결과 양성 판정(강남구 보건소)
(2020.05.11. 13시40분)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확인
(2020.05.11. 15시20분) 경기도 역학조사관 2명 파견
(2020.05.11. 17시 ~ 18시) 확진자 이동장소 및 자택 소독 조치
(2020.05.11. 17시35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송
(2020.05.11. 18시40분 ~ ) 확진자 이동 장소 역학조사 중
양평군청 측은 이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폐쇄회로(CC)TV 확인으로 보다 상세히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이동동선 및 세부 정보가 발생하면 공개 가능한 선에서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