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이 코로나19 2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당산동 영등포병원 입원환자인 7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영등포병원 물리치료사로 추정된다.
영등포구청은 확진자를 이송조치했으며, 방역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등포병원 환자, 직원에 대해 전수검사를 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하 영등포구청 공지 사항
※ 5/14(목) 11시 기준
1) 현황
• 29번째 확진자(70대 남성, 신길1동 주민, 당산동 영등포병원 입원환자)는 5/13(수) 미열 증상이 있었고
• 5/13(수)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 진행, 5/14(목)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 5/9(토) 1차 검사에서는 음성판정 받았음
• 영등포병원에서 첫 발생한 확진자(강서구민, 20대 남성, 물리치료사, 이태원 클럽 방문, 5/9토 확진)로부터 물리치료(5/6~5/8)를 받았음
2) 이동경로
• 5/9(토)부터 1인병실 자가격리 중이었고 기타 동선은 없음
3) 조치사항
• 확진자는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했고 추가 방역조치 하였습니다.
• 동거가족(배우자)은 병원 격리 상태로, 5/13(수)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판정 받았습니다.
• 병원 내 격리중인 입원환자, 직원 등 79명에 대해서도 전수검사(5/13수)했고 모두 음성판정 받았습니다.
• 향후 지역감염 확산 차단 위해 모니터링, 방역 등 후속조치 철저히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