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이 코로나19 2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부평구청에 따르면 부개동에 거주하는 63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번 확진자는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한 용산구 2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용산구 28번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로 분류돼 10일 검사를 받았고,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번 확진자의 동선은 11일 금천구 가산동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부평동 소재 의원 및 약국을 방문했다.
12일에도 금천구 가산동 건설현장과 부개동 마트 등을 이용했다.
13일 부개동 마트와 문구점 등을 이용했다.
부평구청은 22번 확진자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이하 부평구청 공지 사항
부평구 22번째 확진 환자 발생(이동경로 포함)[5.15.(금) 09:00]
■ 22번째 확진 환자(남/63세/부개동)
○ 서울 용산구 28번째(이태원 킹클럽 방문), 부평구 21번째 확진 환자의 가족
○ 가족 확진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5.10.(일) 검체 검사 실시(음성 판정)
○ 인후통으로 5.14.(목) 부평구 보건소에서 검사 후 양성 판정
확진 환자 동선
◎ 모든 동선 마스크 착용
5.10.(일)
자택(부개동) → 서울 구로구 친척집(11:30) → 자택(12:00, 부개동) →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13:26) → 서울 구로구 친척집(14:20, 온수동) → 자택(15:10, 부개동) ※ 모든 동선 자차 이용
5.11.(월)
자택(05:20, 부개동) → 금천구건설현장(06:00~10:00, 가산동·자차) → 자택(12:00, 부개동·자차) → A의원(15:00, 부평동·자차) → B약국(15:20, 부평동·도보) → 자택(15:40, 부개동·자차)
5.12.(화)
자택(05:20, 부개동) → 금천구건설현장(06:00~10:00, 가산동) → 자택(12:00, 부개동) → 마트(15:26, 부개동) → 자택(15:46, 부개동) ※ 모든 동선 자차 이용
5.13.(수)
자택(부개동, 09:30) → 보건소 선별진료소(09:40) → 자택(10:00, 부개동) → 마트(14:10, 부개동) → 자택(14:25, 부개동) → 문구점(17:30, 부개동) → 자택(17:40, 부개동) ※ 모든 동선 자차 이용
5.14.(목)
자택(부개동, 11:00) →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11:39, 자차) → 자택(12:00, 부개동·자차) → 확진 후 인천의료원 이송(23:46, 구급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