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이 코로나19 5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관악구청에 따르면 55번 확진자는 신림동에 거주하는 19세 남성으로 성북구 28번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북구 확진자 접촉 시점이 지난 6일이어서 21일 확진 판정을 받기 까지의 중간 과정의 동선이 문제가 될 수 있다.
확진자 역학조사결과에 따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릴 수도 있다.
이하 관악구청 공지 사항
우리 구에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하여 알려드립니다. 확진자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즉시 공개하겠습니다.
▢ 55번째 확진자 현황 및 감염경로
- 19세, 남성, 신림동 거주
- 5/6(수) 성북구 28번 확진자 접촉
- 5/21(목) 양성판정 통보
※ 조치사항
- 확진자 국가지정병원 이송 예정
- 확진자 자택 및 주변 지역 방역소독(예정)
- 확진자 방문장소 및 접촉자 파악 중
구민 여러분, 손 씻기, 마스크 상시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일상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질병관리본부(1339), 다산콜센터(120)
* 관악구보건소(02-879-7133,7136)
*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02-1877-8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