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43번째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이동 경로 _의정부2동

의정부시는 23일 의정부2동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정부 43번째 확진자인 A씨는 지난 13일 서울에서 강서구 79번 확진자인 30대 남성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지난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를 통보받은 A씨는 다음날 진단 검사를 받고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1일부터 냄새를 맡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계속 자택에 있었고 선별진료소 이동 시엔 통역사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도보로 이동했다.

보건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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