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72, 173번째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이동 경로 : 북구 두암동 초록다방

광주시청이 172번과 173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16일 광주시청은 블로그를 통해 "172번 환자는 북구 두암동 주택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광주 150번(배드민턴 동호회)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두암동 초록다방을 방문했고, 10일과 12일, 14일에는 자택에 있었다. 15일 증상이 발현돼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173번 환자는 172번 환자의 아내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자택에 있었고, 14일에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담양을 방문했었다. 증상이 나오자 15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남편과 함께 16일 확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