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이 코로나19 36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하 시흥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 시흥#36 확진환자 정보*
배곧동, 30대
해외입국자/무증상
*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정보공개 3판 개정(2020.07.01)에 따라 성별, 연령, 국적 등 개인을 특정 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
7월 1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 후 인천공항 검역소 검사(음성)/자가격리 시작
7월 27일 자가격리 중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검사
7월 28일 확진판정 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송 중
시흥시 확진환자 1명(시흥#36)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확진환자는 배곧동에 거주하는 30대로, 7월 1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입국 당시 검역소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인 27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검사를 통해 오늘(28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중입니다.
확진환자 거주지는 즉시 방역을 완료했으며, 범위를 확대해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진환자의 동선이나 접촉자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시흥시는 확진환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