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창평면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동광주탁구클럽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확진자는 광주 28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A씨는 지난 2월 국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6개월 만에 담양에서 첫 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

A씨는 담양1번, 전남109번 확진자로 등재됐다.

보건당국은 A씨의 세부 이동동선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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