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이 빨리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거리가 먼 사람에게 여보야 어플은 신기했다. 세상에는 나같은 사람만 있는게 아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외로워서건, 경제적인 이유에서건), 빨리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목적성이 분명한 사람들은 여보야 앱이 유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다른 결혼 중매 어플도 마찬가지다.
얼마전 틴더를 보다가 어떤 남자가 소개란에 쓴 '왜 틴더에서 결혼할 사람을 찾습니까."라는 문구를 보았다. 자기 소개에 올릴 내용은 아니지만,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틴더에서 남자들을 결혼의 기준으로 보는 가에 대한 불만의 표시인 듯 하다. 결혼을 목적으로 가입하는 중매 어플에서는 나올 수 없는 얘기이다.
프로필 정보가 매우 상세 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사람을 꼭 집어 만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에는 낫선사람과 어플로 만나는게 어색하고 쑥스럽기도 했지만 서로 알아가면서 여러번 만나다보니 근방 가까워 져서 지금은 편하고 좋네요 ㅎㅎ 현재는 6개월째 만남을 이여나가고 있네요!~지금 여자친구분은 제가 돌싱이라는 걸알고있지만 너무 착하고 좋은여자라서 저를 많이 이해해 주고 생각해주고 잘챙겨주서 요즘은 하루하루 사는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될까 생각 에 여보야시작할때는 반신반의 했지만 그건 저의 갠한 편견과우려였던거 같네요 어디서만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좋은사람을 만나는가가 중요하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