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도 다가오니까 이번년도 가기전에 따듯하게 지내보자(?) 이런 생각들 다들 하시지 않나요?(저만 그런가) 사실 전 알바자리 구하려고 알바천국 사이트 접속해서 구경하다가 재택근무 모집 한다길래 들어가보니 '주선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이였던거죠!(우옹) 일반적으로 다른 소개팅 어플은 직접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데 바닐라브릿지 라는 어플은 특이하게 주선자가 훈남훈녀들을 만나게 이어 주는 그런 시스템이더라구요. 갑자기 호기심이 급 발동해서 주선자채용에 지원하기 꾹 누르고 몇 시간 지나니 카톡으로 이것저것 안내가 오더라구요
‘바닐라브릿지’는 처음에 페이스북의 광고를 보다가 성사가 안됐을 때100%환불이라는 정책이 있어서 제가 한번 깔아봤어요. 다른 소개팅 어플을 사용하면은 돈만 날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바닐라브릿지’는 소개팅을해서 만나지 못했을때 100%환불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포인트인거 같아요.
처음에 들어가면 어느 소개팅어플과 마찬가지로 사진등록과 자신의 이성상을 작성하는 칸이 있어요.
제가 대학생이다 보니까 나이는 30을 넘지않았으면 좋겠어서 저렇게 선택을 했어요. 연상이건 연하건 일단 소개받을 수 있는 폭을 넓히는게 좋을꺼같아서 해봤어요. ㅎㅎ 저거를 토대로 주선자라는 분이 저에게 어울릴만한 사람을 소개시켜주는 것 같더라구요. 주선자분들과 친구를 맺게되면 바로 대화방이 열려 저의 이상형을 말하면서 쉽게 소개를 받을 수 있는 어플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