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3번째와 4번째 확진자가 연이어 나왔다.

남동구 3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씨(여, 30대, 구월1동)는 지난 9일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13일 자가격리 중 발열(38.2도)과 기침증세로 남동구 보건소 앰블런스로 길병원에 이송돼 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14일 길병원 자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길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입원 치료중이다.

3번째 확진자 A씨의 동거 가족은 14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A씨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으며, A씨의 이동경로는 그동안 자가격리 중이던 탓에 특별히 공개할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남동구에선 15일 4번째 확진자가 나와 현재 인천의료원 음압병실에서 격리입원 치료중이다.

 

15일 남동구의 4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B씨(남, 40대, 논현고잔동)는 연수구 송도 소재 직장인으로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 회의차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불안을 느낀 B씨가 검사를 요청해 14일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1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최초 증상은 9일 발열(37.2도)과 함께 목이 간질간질하고 인후통이 있었으며, B씨의 거주지 인근 병원에서 인후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까지 출퇴근은 주로 자가용을 이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B씨의 동거가족은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남동구는 B씨 거주지 및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동 동선은 구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인천시는 남동구 논현고잔동에 사는 A(47)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한 연구소에 근무 중으로,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해수부를 회의차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후 목 간지러움과 발열, 통증 등 증상이 생겨 11일 오전 논현동 열린이비인후과의원, 에코메트로약국, 논현그린약국을 차례로 찾았다. 같은 날 오후엔 광명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


12일 오후 출장을 다녀온 A씨는 논현동 센트럴이비인후과의원, 논현그린약국 등을 방문했다.

13일엔 송도에 있는 회사에서 근무했고, 14일 재차 센트럴이비인후과의원과 논현그린약국을 찾은 뒤 연수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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