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즐길 수 있다.

 

어제(25일) 닌텐도가 <동물의 숲>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공개했다. 닌텐도는 11월 말 iOS와 구글에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동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한 달 가량을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닌텐도는 <동물의 숲 포켓 캠프> 발표 방송이 종료된 후 호주 앱스토어/구글 스토어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했다. 

 

호주에 소프트론칭 돼 국내 유저들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플레이할 수 없지만, 약간의 편법을 이용하면 국내에서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동물의 숲> 팬들을 위해 <동물의 숲 포켓 캠프> 호주 버전 다운로드 방법을 정리했다. 

 

※ 게임이 호주 버전인 만큼 영문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다.

[모바일 동물의 숲] 발매 정보 보러가기

 

 

>

 

 

# <동물의 숲 포켓 캠프> 다운로드 하기

 

1. 안드로이드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APK 파일을 공유하는 사이트 또는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를 통해 게임 파일을 직접 받아 설치하는 것이다. 단, APK를 직접 설치하는 경우 해킹, 바이러스 등 보안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2. iOS

 

iOS에서는 국가를 호주로 설정해 새로운 애플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이후 호주 국가로 설정된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Animal Crossing: Poket Camp>를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 닌텐도 계정으로 계정 연동하기

 

닌텐도는 ‘닌텐도 계정’으로 로그인 했을 때만 <동물의 숲 포켓 캠프> 플레이 정보를 연동시켜준다고 공지했다. 호주 버전을 플레이하더라도 이후 한국 버전이 나왔을 때 이어서 플레이하고 싶다면 닌텐도 계정으로 로그인해 플레이 데이터를 연동시켜두는 것이 좋다.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국가/지역이 호주로 설정된 ‘닌텐도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에 닌텐도 계정이 있다면 ‘유저 정보 편집’(계정 정보)에서 국가/지역을 ‘오스트레일리아’로 변경 후 로그인하면 되고, 계정이 없다면 만들어야 한다.

 

닌텐도 계정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닌텐도 어카운트’ 홈페이지에서(링크) 자신의 계정 정보와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국가/지역을 ‘오스트레일리아’로  설정하면 된다. 이후 앞서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발송되는 ‘닌텐도 계정 인증 코드’를 24시간 내에 입력하면 계정 생성이 완료된다.​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유저가 캠핑장의 관리인이 돼 많은 동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가구를 제작하고 공간을 꾸미는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적절한 가구와 시설을 건축하면 더 많은 동물들이 캠핑장을 방문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이외에도 캠핑카를 타고 바다나 섬으로 이동해 물고기를 잡거나 곤충을 채집하는 등의 활동도 가능하다. 게임 머니인 ‘벨’을 모아 자신의 아바타의 외형을 꾸밀 수도 있다. <동물의 숲 포켓 캠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동물의 숲] 발매 정보 보러가기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오는 11월 말 iOS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된다.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