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에 따르면 분당구 분당동에 거주하는 94년생 여성으로 외국 체류 당시 3월 18일에 증상발현이 있었고, 3월 2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외국 입국자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귀국 후 26일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 검사를 진행했고 27일 최종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성남시청은 이 확진자의 자택과 주변 장소들에 대해 방역 및 소독을 완료했고, 심층역학조사중에 있으며 접촉자도 분리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이동동선 및 세부 정보에 대해서도 공개 가능한 선에서 결과가 나오는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