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모두 88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오전 10시 브리핑 이후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남 91번 확진자는 김해에 사는 여성(23)으로, 지난해 9월1일부터 영국에서 지내다가 지난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당시에는 무증상으로 자가격리 중에 있다가 지난 27일 새벽에 증상을 자각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반면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도 1명 늘어 퇴원자는 62명이 됐다.
이로써 현재 경남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6명이다. 이 가운데 경남 73번 확진자만 중증으로 집중치료 중이며, 나머지 25명은 모두 경증으로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시군별 확진자 현황은 창원 24명, 거창 1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 7명, 거제 6명, 밀양 5명, 양산 3명, 진주·고성 2명, 함안·남해·함양 1명 등이다.
지난 밤 사이 도내 입국자는 387명이 늘어 2292명으로 증가했며, 입국 후 2주가 지나 능동감시에서 해제된 사람이 443명, 능동감시 중에 있는 사람이 18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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