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에 따르면 13번째 확진자는 57세 여성으로 영등포구 주민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타구 주민으로 3월 28일(토) 09:15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 받았다. 12번째 확진환자의 여동생으로 함께 미국 방문(3월 13일 ~ 3월 21일)한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가천대길병원에 이송 조치됐다.
부평구청은 현재 13번 확진자의 주변 장소들에 대해 방역 및 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역학조사관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으로 이 확진자의 공개 가능한 정보가 파악되는대로 홈페이지와 블로그 및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부평구청이 공개한 13번 확진자의 정보다.
<부평구 확진 환자 추가 발생 보고(타지역 주민)> - 13번째 확진 환자(여, 57세, 영등포구 주민) : 3.28.(토) 09:15 양성 확인 : 12번째 확진환자의 여동생으로 함께 미국 방문(3.13.~3.21.) - ▶️확진 환자 동선◀️ - [3.22.(일)] 공항(16:30) → 동생 집(19:00, 구로구, 동생 차) → 오빠집(20:30) - [3.23.(월)] 오빠집(부개동) → 마트(19:20, 부개동, 도보) → 오빠집(부개동) - [3.24.(화)~3.27.(금)] 오빠집(부개동)에 머무름, 오빠(부평구 12번째 확진환자), 여동생과 함께 자율적으로 격리유지 - [3.28.(토)] 오빠집(00:20) →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00:45, 구급차) → 오빠집 →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확인(09:15) → 가천대길병원(10:00)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