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28일 만민중앙교회에 근무하는 50대 여성 목사 최모씨(동작구 17번 환자)가 전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회 직원인 50대 여성(동작구 19번 환자)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교회에 다니는 남성 신도와 그 부인(광명시 7번 환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이날 오전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민중앙교회 교인인 49세 남성(구로구 27번 환자)과 44세 남성(구로구 28번 환자), 47세 여성(구로구 29번 환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로구 29번 확진자
여/47세 구로4동 만민중앙교회 관련
○ 편의점 근무 - 3월 9, 11, 12, 13, 16, 17, 19, 23, 24일 16:00~21:00 - 3월 26일 06:30~16:00
○ 3월 8일 - 11:00 만민중앙교회 온라인 예배 참여 - 17:00 도보로 귀가
○ 3월 9~18일 편의점 근무 외 외출 없음
○ 3월 19일 - 12:00~12:30 도보로 김미자당진아구동태찜탕(도림로 47) 방문 - 12:38~13:47 카페 쇼콜라(구로동로8길 89-12 1층) 방문
○ 3월 20~23일 편의점 근무 외 외출 없음
○ 3월 24일 - 21:00 지인 집 방문해 30분 정도 머묾
○ 3월 25일 외출 없음
○ 3월 26일 - 18:00 이후 지하철 이용해 타 지자체 방문
○ 3월 27일 - 13:00~13:10 도보로 타구 방문 - 14:00 교회 임시 선별진료소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