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에서 4명(20번째~23번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9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 불과 3일 만이다. 이로써 경주 시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종전 19명에서 23명(3번 확진자 제외, 대구광역시 관할)으로 급증했다. 경주시청에 따르면 먼저 20번째 확진자는 11번째 확진자의 남편이다. 11번째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인 7번째 확진자의 여동생으로, 지난달 28일부터 2주간 자가격리 조치가 시행됐다가 지난 13일 해제조치 됐다. 21~23번째 확진자는 19번째 확진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번째 확진자는 경주시 성동동에서 술집을 운영 중인데, 21~23번째 확진자가 이 술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19번째 확진자의 감염 경로 등은 아직 파악되..
경주시청 코로나 확진자 동선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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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 & 이동 경로] 경북 경주 20, 21, 22, 23번 코로나 확진자 발생 : 성동동 술집 방문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18. 13:15
경주 15번, 16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이동 경로 공개
경상북도 경주에 코로나 바이러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경주시 페이스북에는 "경주시 15번, 16번 확진자 이동동선 알림"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먼저 15번 확진자는 62세 남성으로 경주시 양남면에서 거주하고 있다. 특히 증상은 없으며 홀로 숙소생활을 하고 있는 상태. 2월 16일 대구 신천지 예배를 참석한 후 17일부터 19일까지 월성원전 2발전소로 출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2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후 음성으로 나왔지만 지난 2일 재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파악됐다. 16번째 확진자는 22세 여성으로 겨주시 황성동에 거주하고 있다. 증상은 발열 및 근육통이며 대구 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기록이 있다.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던 그는 21일 대구서 경주까지 부모님과 함께 올라왔..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4.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