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에서 4명(20번째~23번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9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 불과 3일 만이다. 이로써 경주 시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종전 19명에서 23명(3번 확진자 제외, 대구광역시 관할)으로 급증했다.
경주시청에 따르면 먼저 20번째 확진자는 11번째 확진자의 남편이다. 11번째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인 7번째 확진자의 여동생으로, 지난달 28일부터 2주간 자가격리 조치가 시행됐다가 지난 13일 해제조치 됐다.
21~23번째 확진자는 19번째 확진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번째 확진자는 경주시 성동동에서 술집을 운영 중인데, 21~23번째 확진자가 이 술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19번째 확진자의 감염 경로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4명의 추가 확진자에 대한 세부 정보와 확진자 동선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경주시청 관계자는 "시 내에서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역학조사를 토대로 정확한 이동경로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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