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코로나 확진자 4명 추가 동선 및 이동 경로
경기 부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지역내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9일 부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4명은 지역내 10번 확진자 가족과 11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들이다.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부천 12번째 확진자 A(50·여)씨는 10번째 확진자인 21세 여성의 어머니로 신천지 신도다. 지난달 16일 신천지 과천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15번째 확진자인 B(55·여)씨, C(32·여)씨, D(26·남)씨는 11번째 확진자인 47세 남성의 오정동 직장 동료로 각각 도당동 빌라와 삼정동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확진자들의 동선에 따르면 12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달 16∼25일 지하철과 버스를..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9.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