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언주역 부근 음식점 방문 : 강남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이동 경로 // 역삼동 거주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1명 발생해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역삼동에 거주하는 38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남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A씨는 3일 오후 8시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이날 오전 11시50분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는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직장동료(용인시 7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청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40분 역삼동 선릉역 5번출구에 있는 음식점을 이용했고 오후 8시30분에는 강서구 화곡동 까치산역에 있는 음식점을 방문했다. 29일에는 오후 5시47분 역삼동 언주역 5번출구에 있는 편의점을 이용했고 3월..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5.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