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경로 및 동선 정보 :: 성북구 장위동 코로나 확진자
서울 성북구에서 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장위동에 거주하는 49세 남성이며, 노원구 확진자와 같은 직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일 성북구에 따르면 이 환자는 29일 검체를 채취한 뒤 1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확진자 및 가족을 즉시 격리 조치했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 환자는 노원구 4번째 확진자인 46세 남성과 성동구의 같은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원구 4번째 환자는 부인과 고등학교 3학년 딸, 중학교 3학년 아들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상세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성북구 확진자 E씨는 장위..
사회이슈/Corona19 Info
2020. 3. 1.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