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에서 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장위동에 거주하는 49세 남성이며, 노원구 확진자와 같은 직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일 성북구에 따르면 이 환자는 29일 검체를 채취한 뒤 1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확진자 및 가족을 즉시 격리 조치했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 환자는 노원구 4번째 확진자인 46세 남성과 성동구의 같은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원구 4번째 환자는 부인과 고등학교 3학년 딸, 중학교 3학년 아들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상세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성북구 확진자 E씨는 장위동에 거주하고 있는 49세 남성으로 성동구의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동료(노원구 4번 확진자)와 함께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검체검사 후 오늘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노원구 4번째 감염자는 함께 거주하고 있는 19세, 15세 자녀 등 일가족 모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상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최소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서울시내 확진자는 총 9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4명 늘어난 수치며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의 통계보다도 5명 더 늘었다.

병원 내 감염이 의심되고 있는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서는 총 14명의 확진자가 직·간접적으로 발생했다. 지난 21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서 근무하던 이송요원이 161번 확진자로 확인된 후 같은 병원에서 접촉자로 의심되는 환자 13명(365번, 627번, 754번, 755번, 870번, 1254번, 1531번, 1532번, 1567번, 1675번, 1767번, 1768번, 1788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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